1. 중구 삼덕동 - 미야꼬 우동 (돈토로 덮밥)
음식이 좀 단 것 빼고는 정말 괜찮다.
돈토로 덮밥 뿐만 아니라 여기 미야꼬 우동도 맛있다. 계속 생각나는 맛.
2. 동구 신암동 - 부엌지기 (족발)
사서쌤이 추천해서 가봤는데, 진짜 괜찮았음.
사람도 많고, 재료때문에 일찍 마감하는 날도 종종 있다고 함.
여기 칼국수도 은근히 별미임!
3. 동구 신암동 - 태양칼국수
위에 부엌지기랑 멀지 않은 거리에 있다.
칼국수인데 국물에 참치랑 계란이 들어가는데 독특하다.
들깨를 엄청 많이 넣어주는 편이니 싫어하는 사람은 미리 말씀드리자.
4. 중구 덕산동 - 유이쯔 (텐동)
살면서 가지가 처음으로 맛있었던 곳이다.
꽈리고추 튀김이랑 새우튀김은 정말 최고였다.
근데 난 뼛속까지 한국인이라서 그런가 김치생각이 계속 났었음.
5. 중구 종로 2가 - 하노이퍼 (쌀국수)
베트남 현지인 사장님이 운영하시는 곳인데 국물이 정말 맛있다.
거기다가 가격도 5천원 대로 합리적이고,
딱 베트남 현지에서 먹는 쌀국수 맛이다. 강추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