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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내돈내산] 대구 북구 침산동 강아지 유치원 댕스미스 후기

광고X 체험단X 협찬X
 
나무가 유치원에 너무 잘 다니는 모습을 보고, 얼마 전에 후배가 강아지유치원 어떠냐고 물었다.
그래서 후기 검색해보고 결정해보라고 말하니까 죄다 협찬광고밖에 없다고 해서... 그냥 심심해서 후기 한번 써봄.
 
침산동 댕스미스 유치원 네 달 동안 보낸 후기입니다 
 
 
PROS
1. 사회성이 많이 좋아졌다. 겁이 많아서 테이블 밑에도 못 들어갔었고, 심지어 엘리베이터도 문틈이 무서워서 못타는 나무였는데, 이제는 겁도없이 쑥쑥 돌아다니는거 보면 놀라울 정도다.
2. 선생님들이 잘 챙겨주신다. 나무는 다른 강아지 친구들보다 사람을 더 좋아한다. 선생님 입장에서는 귀찮을 수도 있는데 매번 선생님 옆에 껌딱지 처럼 붙어있는거만 봐도 선생님들이 얼마나 잘 해주시는지 짐작할 수 있다. 원장선생님은 초기 나무 적응기간에 나무가 머리카락 물어뜯으면서 노는데도 고개를 숙여주시는거 보고 진짜 강아지 좋아하시는구나 싶더라. 
3. 산책을 매일 가주신다. 따로 산책을 밖으로 나가 주는 유치원이 많지 않았다. 이젠 더 이상 산책 하다가 큰 강아지 만나도 털썩 주저앉지 않는다.
4. 프로그램이 다양하다. 솔직히 검색해본 곳 중에서 그냥 돌봄형식으로 방치? 해두는 느낌이 나는 곳이 있었는데, 댕스미스는 프로그램이 꽤나 다채롭다. 특히나 볼풀공놀이나 노즈워크 이런거 할 때 나무 표정 보면 내가 다 흐뭇하다.
5. 계절별로 소풍을 간다. 주말에 애견운동장 가려면 멀리 나가야 하고, 쉬고 싶을 때도 많은데, 소풍 가면 선생님이 우리보다 훨씬 더 재밌게 놀아주시는 듯 하다.
6. 블라인드에서 본 글인데, 애견유치원에서 아이들 퇴원하고 피곤해하는 모습 연출하려고 일부러 안 재우는 유치원도 있다고 들었다. 댕스미스는 낮잠시간이 따로 있어서 잠꾸러기 견주 입장으로서 마음이 편하다.
 
 
CONS
1. 아이가 직접 생활하는곳에 들어가보질 못한다. 사실 이건 다른 유치원도 다 그런것 같음.
2. 8회 기준 22만원이 큰 돈은 아니지만, 그렇다고 작은 액수는 더더욱 아니다.
솔직히 주 2회 씩 보내려 했는데, 애가 너무 좋아하는게 눈에 보여서 월 10회 이상은 보낸다 ㅠㅠ 형아가 열심히 돈 벌게.
 
 

 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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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 참고로 여기 미용도 매우매우 귀엽게 잘한다.